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클레어 데커는 유산 상속자를 지정하지 않고 혼자 죽은 노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는 사회복지부의 시간제 조사관이다. 그러던 중 ‘화이트 오키드’로만 알려진 아름답고 수수께끼 같은 젊은 금발 여성이 살해된 곤혹스러운 살인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데… 클레어는 죽은 여자의 삶에 더 깊이, 그리고 더 친밀하게 끌리면서 ...
친구, 가족 그리고 나의 아들… 내가 망친 모든 것들을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왔다! “아들아, 오늘밤만이라도 아버지 말 들어라. 방아쇠 당기지 마, 아비보다 못한 놈은 되지 말아라” 은퇴한 킬러 지미(리암 니슨)는 최악의 아버지였다. 하지만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한 후 쫓기게 된 아들 마이크를 지키기 위해, ...
4학년인 '후지노'는 학교 신문에 네컷 만화를 그리며 친구들의 극찬을 받는다. 그림에 대한 자신감으로 만화가를 꿈꾸던 ‘후지노’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 동급생 ‘쿄모토’와 함께 네컷 만화를 연재하며 그림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눈부신 우정을 쌓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단 하나의 사건이 그들을 찾아 오는데... 만화만이 세상이 ...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생명체의 공격으로부터 우주선이 파괴되어 버리고... 이제 5명의 승무원에게 남은 탈출포트는 4개뿐이다. 빨리 탈출의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두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우주속에서 과연 생존이라는 작은 빛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잘나가던 온라인 패션계 간판 모델 효정. 외모로 인해 자신의 자리에서 밀려난 그녀는 슬럼프에 빠진다. 모두 다른 목적, 하지만 같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을 찾은 효정을 비롯한 회원들. 원하는 걸 갖기 위해, 쿤달리니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수련을 이어나간다. 궁극의 아름다움에 가까워질수록 알 수 없는 섬뜩한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나는데...
지주의 아들 호대해가 백림 남매를 괴롭히자, 양곤은 그들을 지켜 주기 위해 소림사로 들어가 무술을 배운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양곤은 드디어 하산하고 여전히 횡포를 부리는 호대해 앞에 의연하게 나선다. 양곤의 무술 실력에 당황한 호대해는 분을 참지 못하고, 양곤을 유인한 후 백림 남매를 죽음으로 모는데...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
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였던 이민과 팅팅의 풋풋하고 눈부신 첫사랑 이야기. 시간이 흘러 남편과 한 아이를 둔 가정주부가 된 이민은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팅팅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위로받고, 상처 줬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하기 전 대만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충돌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
아무 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는 고등학생 셔터는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딱히 그 어떤 진로에도 관심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알바가 곧 직업이 될테고 돈을 벌 수 있으니 그저 어제처럼 내일을 살아가면 될테니 말이다.
큰 사고를 친 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범생도 아닌 셔터는 어제 여친과 헤어졌다. 하지만 슬프거나 ...
웨스트 버지니아, 그린브리어 백카운티(Greenbrier Backcountry). 중요한 면접에 참석하기 위하여 정체되는 고속도로를 피해 산 속 지름길로 들어선 의대생 크리스. 낯선 길을 달리던 중, 도로에 세워진 캠핑카와 충돌하고 만다. 바닥에 놓여진 철조망에 타이어가 터진 이 차는 숲 속으로 캠핑 온 여섯 명의 대학생들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