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 X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
무패 신화를 달리던 라이트 헤비급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누리던 그는 한 순간의 실수로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을 잃고 만다. 예상치 못한 비극에 매니저와 친구들마저 떠나버리고, 딸 레일라의 양육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남은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그가 찾아간 곳은 동네 ...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걸로 모자라 결혼식까지 몰래 올려버린 아빠. 딸 ‘예리’는 이 사실을 안 엄마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엄마도 아빠처럼, 새로운 남자와 자신의 생활을 즐기라 권유한다. 하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엄마는 아빠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적반하장 아빠는 자신을 놓아 달라며 떼를 쓰기 시작한다.
교외의 공장 철거지에 있는 거대 집합주택. 최근에는 여고생 변사체가 발견되고 이상한 심령현상이 목격되는 등 소문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허약한 여대생 린은 어느 날 밤 구급차로 실려 나오는 노파의 팔에서 커다란 벌레가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벌레에 대해 궁금했던 린은 도서실에서 살펴보던 중 민속학자인 ...
하루하루 막노동을 하며 철거예정지인 낡은 아파트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오성철은 일거리마저 끊겨 다른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찾지만 여의치 않다. 자신이 가진 성적장애와 강박증으로 인해 전자 발찌를 차고 욕구를 억누르며 살아가다 어렵게 택시운전을 하게 되지만 성철의 욕구는 동네에서 폐지를 줍는 9살 꼬마를 향해 있다. ...
오하이오주 노컴스티프의 외딴 산간 마을, 이곳엔 악한 자들이 들끓는다. 위험하고 불경스러운 목사, 광기 어린 커플, 부패한 보안관까지. 지루하고 희망 없는 삶에 뒤틀리고 일그러진 인간들. 그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한 젊은 남자 아빈 러셀의 주변으로 모여든다.
중국 최대 마약 조직을 이끄는 ‘코니’를 추적하던 경찰 ‘아쥔’이 동남아시아에서 작전 수행 중에 사망한다. 퇴역 군인 ‘아궈’는 동생 ‘아쥔’의 복수를 결심하며 동생의 상사 ‘자오샤오페이’와 함께 끝이 보이지 않는 복수의 길에 들어선다. 그러다가, 동생의 죽음 배후에 뜻밖의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얼굴 ...
구역질 나는 집을 나와 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자란 열일곱 영재. 시설을 나가야 할 나이가 되었지만, 무책임한 아버지 집으로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초조하다. 선량을 베푸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무릎을 꿇어주며 신부가 될 모범생처럼 살갑게 굴지만, 남몰래 후원물품을 훔쳐 팔기도 하고, 거짓말로 친구를 배신하며 하루하루 버틴다. ...
전성기는 40년 전, 대표작은 단 하나뿐인 왕년의 웨스턴 무비스타 ‘리 헤이든’에게 어느 날 서부극 보존 협회의 평생 공로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에서 전한 즉흥적이고 솔직했던 수상소감으로 뜻밖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리’. 단 하루의 기적으로 그토록 원하던 배우로서의 길을 다시 걷게 되는데…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중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사건의 담당인 광역수사대 최철기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