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작가 오츠이치의 단편소설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를 영화화한 안타까운 판타지 러브 스토리. 내성적인 여고생 아이하라 료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도 없고, 휴대전화마저 가지고 있지 않은 고독한 소녀. 그런 그녀는 어느 날, 공원에서 장난감의 휴대전화를 줍는다. 다음날, 그 장난감 전화의 벨이 울리고, 한 남자의 ...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는 제주도 최고령 해녀 현순직(96세) 씨가 살고 있다. 타고난 재능에 요령도 좋아 이른 나이에 상군 해녀가 되었다는 그녀는 87년 간 물질을 한 놀라운 경력의 소유자다. 집보다 물속이 편안해 보이는 현순직 해녀는 2020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물질을 그만두지만, 물속이 그리운지 매일같이 바다로 향한다. ...
갓 스무 살 소녀 ‘사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상에 눈을 뜨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버거워하던 ‘사룰’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 과 동기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성인용품 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난생처음 본 19금의 세계에서 허우적대던 그녀는 사장님과 함께 일하게 되고 속을 알 수 없는 독특한 사장님 ‘카티야’는 ...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내기 위해 절친인 ‘레이첼’과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여행을 계획한 ‘사라’. 딸의 여행을 기념해 아빠는 구글 글래스까지 선물한다. 사라와 레이첼은 기내에서 만난 여행 전문가이자 인류학과 고대 문명에 관심 많은 훈남 ‘케빈’의 조언으로 즉흥적으로 여행 경로를 바꿔 함께 예루살렘을 가게 된다. 여행 기간 중 ...
사랑하는 가족이, 친구가, 이웃이 동물로 변하기 시작했다.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인간이 동물로 변하기 시작한 세상. ‘에밀’은 모든 게 혼란스럽고, ‘프랑수아’는 그런 아들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던 어느 날, ‘에밀’은 출입이 금지된 숲을 발견하는데…
뉴욕에서 대학 진학 상담일을 하는 제시는, 대학 시절 교수님으로부터 자신의 은퇴 파티에서 제자로서 연설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학교를 다시 찾게 된다. 뉴욕을 떠나 오랜만에 대학 교정을 찾은 제시는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학에 재학중인 지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