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정결과 순명, 청빈의 삶을 살기로 종신서원을 한 에스더는 첫 부임지인 군산 행 버스 안에서 대낮부터 술에 취한 선천성 소아마비 상문을 마주한다. 아메리카타운에서 미군에게 몸을 팔고 살던 상문의 아내는 간질병까지 앓고 있는 어린 딸을 버리고 흑인과 눈 맞아 가출을 한다. 스스로 저주받은 인생이라 세상을 비관하며 자학하던 ...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을 우연히 ...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베키와 칼 남매는 풀숲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는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길 잃은 아이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결국 풀숲에 갇혀버리고 만다. 그리고 어떤 사악한 힘이 남매를 끌어들였음을 느낀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베키와 칼은 높은 풀 속에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지만, 더 끔찍한 사실을 ...
런던에 홀로 거주하던 애덤은 신비로운 이웃 해리를 만나 연인이 된다. 이후 해리와 함께 어린 시절 자신이 살았던 집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부모님이 30년 전 돌아가셨던 날과 똑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나이가 된 애덤은 자신의 삶과 동성애에 대해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적을 마주한다.
평생 몬스터 호텔을 지키며 단 하루도 쉴 틈이 없었던 몬스터 호텔 주인 드라큘라 ‘드락’. 아빠의 생애 첫 휴가를 위해 딸 ‘마비스’는 일생일대 크루즈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여름을 맞이한 몬스터 호텔 가족들은 인간 세상으로 생애 첫 바캉스를 떠난다. 시작부터 좌충우돌인 바캉스에서 ‘드락’은 미모의 크루즈 선장 ...
씨민과 나데르 부부는 별거 중이다. 아내 씨민은 딸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치매인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나데르는 친정으로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돌봐줄 가정부를 고용한다. 임신 중임에도 가난에 떠밀려 남편까지 속이고 가정부 일을 시작했던 소마예는 어느 날, 나데르의 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고 ...
부모와 잠시 떨어지게 된 세 아이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위치한 보육원의 낡은 벽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특별한 보육원에는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기쁨과 안도의 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그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은 소중한 어린 시절을 잃어버렸음에도 여전히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깜빡거리는 희망의 빛을 쫓을 수가 있다.
호화스러운 별장, 다이아몬드 목걸이, 아름다운 장미… 완벽한 결혼기념일을 보낸 엠마와 남편. 다음 날, 사랑하는 남편이 엠마의 눈 앞에서 죽어버린다. 죽은 남편과 단 둘이 별장에 고립된 엠마. 곧이어 정체 모를 괴한까지 들이닥치고 미쳐버릴 정도로 끔찍한 상황이 연속 되는데… 미칠 틈도 혼란스러울 틈도 없다! 지금 당장 벗어나야 한다!
항상 후보신세로 '벤치만 따뜻하게 데우며'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살아온 세 남자. 이제 더 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한다. 그들 셋이 우연히 도와주게 된 소년 넬슨의 아버지 멜의 도움으로 그들은 리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에 맞서 싸울 준비를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