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
20세기 초 모던의 꽃으로 문화예술계를 주름잡으며 화려하게 피었다가 소리없이 사라져간 여성 예술가들이 있다. 그들은 해어화(解語花), 기생이라 불리운다. 그들은 외면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연기, 무용, 악기 연주, 예술에 대한 식견까지 갖춘 문화엘리트이자,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신문물을 받아들인 선구자들이었다. '최승희 같은 ...
그들은 스스로를 ‘노타치’라 칭했고, 세상은 그들을 ‘전설’이라 불렀다! 온갖 욕설과 허풍으로 상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구강액션의 달인 유경로(MC몽). 최선을 다해 싸움을 말리지만 부지불식간에 선빵을 날리는 원뻔치 3:1 기성현(이천희). 천하무적 암바 기술과 화려한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 모든 상황을 일순간에 ...
모든 것을 다 잃은 한 무리의 생존자들은 피난처를 찾아 정처 없이 방랑한다. 목적도, 목적지도 없다. 12명이었던 그들은 이제 다섯 명만 남았다. 생존자 무리의 리더 릭(도미닉 모나한)은 규칙을 어기고 버려진 농장에 일행과 잠시 쉴 곳을 만든다. 긴장이 고조되고 모두들 예민해지는 가운데, 조용하고 반항적인 새로운 멤버 마리(애슐리 ...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젊은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
어느 날, 성당에 천사의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꾸며진 사체가 발견되고, 형사 ‘제이크’는 5년 전 자신이 잡아들인 살인마 르프브르, 일명 ‘예술가’라 불리는 연쇄 살인마를 떠올린다. 그를 모방한 모방 범죄라 판단한 형사 ‘메리’는 예술가를 찾아가 단서를 얻고자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는 점점 예술가에게 집중되고, 메리는 또 ...
1879년, 평화로운 마을 로즈 크릭을 무력으로 점령한 보그 일당의 탐욕적인 악행과 착취로 인해 선량한 사람들이 이유 없이 쫓겨나게 된다.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지켜본 엠마는 치안 유지관을 가장한 현상범 전문 헌터 ‘샘 치좀’(덴젤 워싱턴)을 찾아가 전 재산을 건 복수를 의뢰한다. ‘샘 치좀’은 도박꾼 ‘조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