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간으로 불리던 1940년, 독일이 프랑스 등 유럽국가를 차례로 침공하면서 영국 정부는 큰 혼란에 빠진다. 영국군 역시 큰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본토까지 공격받을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국가적 위기에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이 극적으로 총리에 임명된다. 국왕(벤 멘덜슨)을 ...
고이즈미 야쿠모의 괴기담 중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옮긴 옴니버스 영화. 출세를 위해 아내를 버리고 떠났던 무사(‘흑발’), 눈보라 속에서 설녀를 만나 목숨을 건진 청년(‘설녀’), 귀신을 피하기 위해 불경을 몸에 써넣는 맹인 악사(‘귀 없는 호이치’), 찻잔 속에서 기묘한 얼굴을 본 무사(‘찻잔 속’)의 이야기가 오싹한 ...
성 소수자 상담 센터에서 봉사하는 사이먼은 대니라는 남자의 전화를 받는다. 대니는 자신이 곧 사람들 세 명을 죽인 후에 자살할 거라고 하고,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는지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대니는 실리콘밸리로 이사 온 후에 카일과 사귀게 되었고, 카일의 친구들이자 상사들인 게이 부부 랜스와 크리스찬도 만나게 되었다. ...
3년째 방송프로덕션에서 신파 ‘휴먼다큐’를 찍고 있는 송수정PD. 억지 눈물과 감동으로 동정심에 호소하는 프로그램에 신물이 난 그녀는 차라리 ‘동정심 없는 아프리카 사자’를 찍겠다며 밀린 월급 대신 회사 카메라를 챙겨 나온다. 그러나, 난데없이 아프리카 촬영은 취소가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메라까지 날치기 당한 순간, ...
사악한 자들에게 단죄는 필연이지만, 나약한 자들에게 구원은 우연이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일은 그대들에게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평화로운 낙원을 꿈꾸던 나라 쥬신이 패망한다. 왕의 특사로 전국을 떠돌던 특수경찰 '암행어사'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의 암행어사가 ...
불라이더 루크(스콧 이스트우드)와 예술대학 졸업반 소피아(브릿 로버트슨)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속한 사람들. 루크의 시합에서 우연히 만나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교통사고를 낸 노년의 운전자 아이라(알란 알다)를 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소피아는 아이라가 간직해온 평생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된다. 1940년 첫눈에 사랑에 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