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외모와, 정열적인 남편을 둔 20대의 부인 다이아나, 어느날 시낭송회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베니스에서 왔다는 원시적인 매력을 지닌 남자 알퐁스를 만나는데. 숙모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니스로 가는 다이아나. 그녀는 뜻하지 않게 숙모의 아파트를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고, 베니스에 오면 들리라던 알퐁스의 말이 생각나 ...
북양 시대, 정의로운 도적 ‘북개'는 부하들을 이끌고 동산진의 현무대수를 죽이고 마을의 안녕을 지켜낸다. 이후 도통 수하 참모가 그동안 읍내에서 겁탈당한 황금을 회수하기 위해 현무대수를 찾아왔고, 진퇴양난에 빠진 ‘북개'는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며 동산진을 지켜낸다.
인간과 동물의 공생을 모색하고 환경 생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온 황윤 감독이 운명처럼 새만금의 도시 군산으로 이사를 갔다. 십수 년 전 새만금척사업으로 갯벌에 관한 영화를 찍다가 덮었던 그였다. 수라는 20여년간 활동을 이어온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과 걸음을 같이하며 갯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여기에는 ...
일명 '칠흑의 흉악고교'로 악명높은 오야고교. 그곳에는 정시제와 전일제로 나뉘어 정시제의 리더 무라야마 요시키(야마다 유키)가 오야고교의 우두머리를 맡고 있다. 오야고의 전일제로 전학온 하나오카 후지오(카와무라 카즈마)는 언젠가 무라야마와 1대1 맞대결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전일제 천하를 손에 넣을 야망을 갖고 있다. 현재 ...
멕시코 미초아칸주의 호세 미렐레스 박사는 ‘El Doctor’로 알려진, 작은 마을의 의사이다. 그는 수년 동안 이 지역을 망가뜨린 잔혹한 마약 조직 나이츠 템플러에 맞서는 시민들의 자경단(Autodefensas)을 이끈다. ‘El Doctor’와 마약 카르텔은 제도가 실패한 사회에서 서로 자신들이 ‘정의’라며 이 브랜드를 갖기 ...
가난한 대학 CC인 경환과 은숙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입주식 펜션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하지만 한 때의 즐거운 추억으로만 생각 했던 여름 아르바이트가 펜션 주인으로 인해 첫 번째 살인으로 시작된다. 마침 펜션에 놀러 온 묘령의 러시아 모델 이리나와 사기꾼 매니저 강실장 일행과 얽히면서 오해와 진실이 뒤 섞인 채 겉잡을 수 없는 ...
예기치 않은 자동차 사고로 시작하는 영화는 중산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세 가구의 이야기를 이리저리 구불구불 따라간다. 영화의 절반에서 5년이 지나가고, 다시 절반에서 5년이 지나간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용서를 구하기 위해 10년을 보내면서, 누구는 용서를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학창 시절, 과감하게 들이댔다가 어린애 취급만 받고 차인 첫 사랑 그녀가 동창회에 온다! 선생님과의 한을 풀고 싶은 대범부터 여자 동창들과의 원나잇에 중독된 병식, 여자 동창들의 노골적인 유혹에 시달리는 인기남 주호까지! 그들의 내숭 없고 발랑 까진 동창회가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