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젖은 채 호텔 욕조 안에서 눈을 뜬 디컨(장 끌로드 반담)은 몸에 남겨진 수술 자국을 보며 밤새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떠올린다. 납치 구출 전문가로, 아픈 조카를 위해 필리핀으로 오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장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동생인 조지(존 랄스톤)와 친구 컹(아카 알레옹)과 함께 빼앗긴 신장을 ...
야쿠자의 보스를 살해하고 도주를 선택한 위험한 여인 에리카.
그녀는 야쿠자의 타깃이 되어 끝없는 죽음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고 소중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결국 그녀가 살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인적이 끊긴 외딴 섬. 그 곳에서 한국인 신혼부부 준혁과 희선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되는데...
레드 락 타운으로 죄수를 이송해가던 교수형 집행인은 설원 속에서 우연히 현상금 사냥꾼, 보안관과 합류하게 된다. 거센 눈보라를 피해 산장으로 들어선 4명은 그곳에 먼저 와있던 또 다른 4명, 연합군 장교, 이방인, 리틀맨, 카우보이를 만나게 된다. 큰 현상금이 걸린 죄수를 호시탐탐 노리는 이들에게 교수형 집행인은 경고를 하지만, ...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변화를 위해 특별히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 ‘칼리’ 가족. 하지만 그들이 머무는 곳에 밤마다 아이들이 종종 사라진다. 아이를 데려간다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귀신 요로나, 그녀의 저주가 점차 다가오기 시작하고 결국 칼리의 아들 ‘대니’가 요로나에게 납치당해 행방불명된다.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칼리’ 부부는 요로나에 맞서기로 ...
어린 조카를 포함한 형의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형사 ‘잭 래드클리프’. 어느 날, ‘잭’은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전화의 발신인은 놀랍게도 얼마 전 살해당한 어린 조카 ‘애슐리’. 게다가 전화상의 ‘애슐리’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에 있다. ‘잭’은 과거의 ...
냉철하고 이성적인 손해사정사 유나는 자살이 의심되는 저수지 실족사고에 대한 조사를 의뢰받는다. 사고를 조사하던 중 사망자의 보호자인 강순규를 만나게 되는데 의뭉스러운 그의 존재가 어쩐지 의심스럽다. 무명 코미디언 출신으로 지금은 웃음치료라는 독특한 심리치료를 하는 순규는 멘토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기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