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부 기자 존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으로 종횡무진 사건을 추적하는 촉망받는 기자다. 부와 명성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은 스스로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새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우연히 그녀가 죽기 직전 ...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인기절정 뉴요커 4인방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최고의 인기 스타. 타고난 품종은 정글의 왕이지만 사실 알렉스는 동물원 인기 스타인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정글 구경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통 뉴욕 토박이다. 알렉스의 친구들인 얼룩말 마티(크리스 ...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홀어머니 볼레타(안젤라 바셋)와 살고있는 크리스토퍼 ‘비기’ 월리스(자말 울라드)는 17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마약 중개상이 되어 돈벌이를 하는 한편 거리의 랩 배틀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어느 날 마약을 거래하다가 체포된 비기는 형기를 마치고 나오자 친구들과 함께 데모테이프를 만드는데, 그것이 야심만만한 ...
1940년, 단 하루 만에 독일군에 점령된 노르웨이. 가장 평범한 청년이었던 22살의 군나르 쇤스테비는 평화와 자유를 위해 나치 세력과 싸우는 길을 선택한다. 감정마저 통제된 치밀한 계획, 실패하지 않는 사보타주 작전으로 ‘오슬로 작전조’의 수장, 코드네임 ‘넘버24’는 곧 전설이 되지만, 수십 년이 흘러 그는 열어선 안 될 ...
고교 1학년 겨울, 스즈미야 하루히가 이끄는 SOS단원들은 전과 다름 없는 평범한 일과를 보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부실에서 전골 파티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12월 18일 아침, 평소의 등굣길에서 쿈은 감기에 걸린 같은 반 타니구치와의 대화가 이상하게 어긋나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데, 교실에 들어가니 독감이 ...
세상 끝에 내몰려 스스로 붕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스로가 만들어낸 환상 속 살인마가 되어버린 한 남자의 혼란을 금기를 넘어선 적나라한 살인행각을 통해 그린 작품.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표현과 거센 에너지로 논란을 일으켜온 전규환 감독의 신작으로 故 김성민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길을 잃고 혼자가 된 새끼 사자 무파사는 광활한 야생을 떠돌던 중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마치 친형제처럼 끈끈한 우애를 나누며 함께 자란 무파사와 타카는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거대한 여정을 함께 떠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적들의 위협 속에서 두 형제의 끈끈했던 유대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
잠재의식 속 가장 원시적인 공포에서 착안하게 이미지화된 고문당한 영혼들, 노쇠한 벙커 그리고 일그러진 괴물들이 있는 세계를 ‘어쌔신(The Assassin)’을 따라가보자. 이 영화 속 모든 세트, 생물체, 형상은 모두 전통적인 스톱 모션 기법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 걸작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시대를 넘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