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 수 십억 현금 수송차량 강탈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의 이름을 사칭해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범인은 바로 안현민!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을 집요하게 쫓지만 안현민은 번번히 백반장의 그물망을 빠져나간다. 승자를 알 수 없는 숨막히는 레이스가 ...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초등학생 ‘코이치’는 강가에서 신기한 모양의 돌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 돌에서 환상의 동물 갓파가 깨어나고, ‘코이치’ 가족들은 그에게 ‘쿠’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준다. 이렇게 한 식구가 된 그들은 즐겁고 신나는 여름날을 보낸다. 하지만 도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 다녀야 하는 ‘쿠’는 갓파 ...
강원도 화천의 양 목장에서 살고 있는 진우는 딸 설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목장 주인 중만과 딸 문경은 이들을 가족처럼 대한다. 곧 진우의 친구라는 남성, 현민이 이곳에 도착하고 이내 두 남성이 오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들은 평화롭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에서 설과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하지만 ...
1980년대 중반 동독에서는 9만명이 넘는 비밀경찰(슈타지)과 약 17만명의 정보원이 활동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밀고로 유지되는 세계에서는 더 끈덕지게 의심하는 자가 유능한 멤버다. 주인공 게르트 비즐러(울리히 뮈헤)는 탁월한 감시 및 심문 실력과 정치적 신념으로 무장한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