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에서 동고동락을 한 릭 오코넬과 에블린은 결혼하여 8살짜리 아들까지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들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 관한 전문가가 되어, 세계 어느 곳이든 발굴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어느날 에블린이 환영을 보고, 그것을 근거로 이집트의 한 무덤에 발을 들여 놓는다. 그곳은 바로 오래전 죽음의 신 ...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 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PMS(월경전증후군) 때문에 짜증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후지사와. 한층 악화된 증상에 다니던 회사를 도망치듯 그만둔 그녀는 아동용 과학 키트를 만드는 작은 회사, 쿠리타 과학으로 이직한다. 친절한 동료들과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에 차츰 적응해 가던 중, 직장 내 자발적 아웃사이더 야마조에의 사소한 행동에 또 한 ...
특종 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집념의 프리랜서 VJ '국현'(류덕환)은 자극적인 취재거리를 찾던 중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의 이야기가 대박 아이템임을 직감한다.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던 ‘기만’은 ‘국현’의 집요한 설득 끝에 동료형사를 죽이고 자신에게 칼날을 박아놓은 마약조직보스 ‘정태화’에 대한 ...
결혼식까지 앞으로 3개월. 신혼집의 입주 일까지 임시로 머물 곳을 찾던 예비신부 예림은 시세보다 싼 원룸맨션에 입주하게 되는데,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신축건물 『로즈빌』에는 한가지 불편함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남성 방문객은 절대 금지하는 여성 전용 맨션이였던 것. 당장 이삿짐을 옮기는 것부터, 보일러가 고장 나도, ...
밤이 너무 긴 기러기 아빠, 와이프 한 마디에 벌벌 떨며 사는 공처가 남편, 35살 모태쏠로까지! "그것"이 너무 고픈 남자들! 여전히 예쁜 고교 퀸카, 화끈한 골드미스, 물이 오를대로 오른 이혼녀까지! "그것"이 재미없어진 여자들! 오늘 밤 그들이 제대로 만났다! 15년만에 만났더니 너무 매력적으로 변했구나 우리들?! ...
외딴 집에 사는 부유한 그는 완벽한 미모의 섹시한 그녀를 만나고 격정적인 밤을 보낸다. 다친 그를 간호해주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어느새 그는 모든 정보와 재산을 하나씩 빼앗긴다. 자신의 집에 감금된 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가족까지 인질이 되었는데… 그녀에게 물렸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서재를 정리하던 ‘클라렌스’는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기니에서 온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고, 가족들의 과거를 추적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 ‘하코보’와 작은아버지 ‘킬리안’, 그리고 원주민 처녀 ‘비실라’의 존재를 알게 되고, 숨겨졌던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의 역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