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의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미국에서 온 로이와 제시 부부는 중국에서의 선교 활동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한다. 두 사람은 국경지대에서 열차를 탄 또 다른 커플 카를로스, 애비를 만나 열차의 칸을 나눠 쓰는데, 제시를 좇는 카를로스의 눈빛은 성적 긴장감을 부추긴다. ...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할 때면 허리와 고개가 생고무가 되지만 일단 당선만 되면 그 유연하던 허리와 고개가 시멘트로 변한다.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2012년 유권자 관점에서 2007년 MB의 대선 활동을 되돌아 보면, 참 황당하게 낚였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그 땐 그게 제대로 먹혔다. 2007년 MB의 관점에서 ...
자신을 죽여달라며 협박하는 무차별적 '자살신드롬'! 어느 13일의 금요일 밤,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한다. 재기를 노리는 뇌섹남 프로파일러 '김필립'과 엘리트 여형사 '윤청하'는 사건의 진실을 쫓게 되고, 조사가 진행되면서 알 수 없는 미스터리가 증폭되며 점차 거대한 음모가 다가오는 것을 ...
동생의 탈영 소식에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제주도로 내려간 ‘유정’. 그곳에서 동생의 탈영 소식에 충격을 받은 한편, 의문을 품고서는 동생이 탈영 후 갔다던 '주상절리’로 발걸음을 나서게 된다. 동생에 탈영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주도 올레길에 오른 ‘유정’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휩싸이면서 자신에게 무작정 심한욕을 쏟아 ...
삶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 ‘창수’(윤시윤) 낯선 이에게 받은 향수를 뿌리자마자 여자들이 달려든다?! 가족에 치여 누굴 좋아해본 적도 없는 것 같은 여자 ‘아라’(설인아) 어느 날, 매일같이 타던 버스에서 나는 향기에 두근대기 시작한다 ‘창수’에게 이끌린 ‘아라’는 영문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서툴러도 ...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사건 브로커 필재는 점점 ...
어느 겨울날, 고등학생인 민식은 부모님을 따라 아버지의 고향인 고성으로 내려온다. ‘눈이 내리지 않는’ 고장인 낯선 고성에서 민식은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를 만나게 된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비난 속에 왕따가 된 소녀와 그 소녀의 마음으로 조금씩 다가가는 이방인 소년은 서로를 향한 연민으로 마음을 녹여가지만 세상은 두 아이들에게 ...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테러범들에게 납치된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인터폴 요원 ‘알렉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홀로 테러범에 맞서지만, 지상에서는 도시의 안전을 위해 국가안보국 국장 ‘호킨스’(알렉 볼드윈)의 지휘 하에 비행기 격추 작전이 진행된다. 한편, 비행기의 연료마저 바닥나며 추락까지 오직 97분만의 시간이 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