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유세윤은 14살의 어느 날 이상한 동작을 반복하거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행동은 점점 사라졌지만 그 당시의 세윤을 목격한 가족들과 그의 지인들에겐 여전히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세윤에게 또다시 정체불명의 소리가 ...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자매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낸 뛰어난 가족 드라마다. 섬세하게 감정의 켜를 쌓는 결이 고운 영화다. 작가를 꿈꾸는 혜영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본가인 부산 영도로 돌아온다. 영도는 수많은 이방인이 흘러들어 터전을 잡은 곳이며, 한 번 들어오면 쉽사리 나갈 수 없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세 자매의 ...
'조이칩'은 한 인간의 삶을 기록하는 일종의 기억장치이다. 이식된 조이칩에 기록된 영상은 그 사람이 죽은 후 편집하여 장례식 때 상영하게 되는데, 이를 '리메모리'라고 일컫는다. 일부 특권계층의 장난감으로 여겨지는 조이칩은 '인간의 기억'에 대한 혁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기억의 소멸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조이칩의 폐기를 주장하는 ...
모리사키 타쿠는 도쿄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는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인 코우치로 향하는 비행기로 몸을 싣는다. 그는 고등학교의 마지막 두해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고2때 전학온 무토우 리카쿠는 코우치의 모든 것들에 적응을 잘 못하는 소녀이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지만 왠지 무시하는 눈치이다. 그녀는 많은 다른 ...
프랑스의 젊은 작가 ‘엠마’는 매춘부에 관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베를린에 있는 술집 ‘라 메종’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엠마’는 ‘유스틴’이라는 또 다른 인물이 되어 살아가고 매춘뿐만 아니라 여성의 판타지에 완전히 매료되면서 마침내 ‘엠마’는 ‘라 메종’에서 동료애와 유대감을 느끼기 ...
2014년 4월 16일,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겪은 그날의 진실을 알아야 했기에 가족들과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외쳤습니다. 작은 희망도 잠시, 결국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10년의 시간,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들이 쌓이는 긴 세월 동안 또 다른 비극적인 참사들이 이어졌고 ...
벨르(퀸 라티파 분)는 스피드 광이다. 그녀는 레이싱카처럼 개조된 택시로 뉴욕 거리를 질주하며, 뉴욕에서 가장 빠른 택시기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꿈은 레이싱카 챔피온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준비를 해나가고 있던 어느날, 그녀는 운전이라면 잼병인 엉뚱한 형사 워시본(지미 팔론 분)을 ...
찌질한 남학생 '톰'은 '루시'란 여학생을 짝사랑하지만
표현할 길이 없고 늘 설렘만 간직하던 중
루시가 만나잔 한 마디에 루시 집을 찾는다. 톰이 발견한 것은 난장판이 된 루시 집 안과
쓰러져있는 루시 오빠와 루시!
톰은 총을 꺼내든 괴한 넷을 피해 죽어라 내빼다 총을 맞는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스마트폰 부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