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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아내
영화 각본가인 ‘토모야’는 아내와 신혼 시절, 자신이 쓴 장면에 흥분하여 ‘토모코’와 시도 때도 없이 사랑을 나눴지만, 이제 나이 탓인지 좀처럼 제대로 된 장면까지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선배인 ‘무츠오’를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극을 얻기 위해 성인 배우 ‘타카아키’를 섭외해 토모코를 빼앗기는 설정까지 만들지만 도리어 타카아키가 토모코에게 빠지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미국 거대 방송사의 CEO인 조안나 에버트는 기획하는 프로그램마다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여 모든 여성들로부터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도 자극적인 방송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 모든 책임을 지고 하루아침에 해고당하게 된다. 상실감에 빠진 그녀를 위해 남편 월터는 ...
현기증 나는 고층빌딩 숲 사무실에서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 서영, 안정적인 삶을 원하지만 현실은 속수무책으로 흔들거린다. 불안정한 계약직 생활, 비밀사내 연애 중인 연인 진수와의 불안한 관계, 밤마다 시달리는 엄마의 전화까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낀 그녀가 무너져내릴 때, 창 밖에서 로프에 매달린 채 ...
찌는 듯이 더운 여름 날, 평범한 노동자이자 보이시한 소녀인 모나와 이국적인 중산층 여학생 탐신이 요크셔의 한 작은 마을 외곽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들의 일상적인 만남은 곧 영국의 계급 차이와 성적 편협성을 뛰어넘는 강한 우정의 관계로 진전되고, 소녀들은 이 관계를 통해 그들의 삶에서 사라진 것들, 가족들에게서도 얻을 수 없었지만 ...
똑똑똑..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 그로부터 시작되는 수많은 생각과 의심. 그렇게 두려움이 시작된다. 챕터 1. 당신의 몸값: 문이 잠겨버린 와인 창고에 갇힌 억만장자와 문 밖의 강도들. 챕터 2. 당신의 죽음: 폐건물에 숨은 범인을 쫓아 목숨을 걸고 수 많은 문을 열어야 하는 경찰. 챕터 3. 당신의 고통: 술에 취해 ...
"사랑은 언제나 일순간 들이닥친다..." 첫 번째 실_ 유능한 플루티스트 엘사(유역비)는 플룻과 비슷한 척팔이라는 악기에 관심을 갖고, 척팔 연주자인 마룽(여명)을 찾아간다. 한 순간에 그와 사랑에 빠진 엘사는 생명을 죽이지 않고 실을 뽑아낼 수 있는 '야공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와 함께 야공작의 존재를 찾아나선다. 두 ...
아들 마이크가 명예로운 군인이 되길 바랬던 퇴역 군인 행크 디어필드는 참전 후 귀환한 아들이 외출 후 부대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들이 귀국했다는 소식도 모르고 있던 헌병 수사관 출신 행크는 탈영 처리될 위기에 처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러 직접 군부대로 향한다. 단순한 마약관련 사건으로 아들의 실종을 ...
엄마가 사랑에 빠져 집을 나가고, 열여덟 유진은 스스로 삶을 꾸려나가기로 한다.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유진은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배워나간다. 특히, 그는 사랑 앞에 거침없고 대담하다. 유진을 둘러싼 환상이 깨지는 순간, 새롭게 발견할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이탈리아 돌로미티. 꿈같은 풍경 위, 상공 15,000피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마지막 여행. 하지만 ‘줄리아’의 등장과 함께 모든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고요했던 하늘, 점점 무거워지는 공기, 엇갈리는 시선. 난기류가 시작된 순간 도망칠 곳 없는 열기구 안에서 세 사람의 감정과 비밀이 폭발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폭풍인가, 진실인가.
석유업자 폴 스터지스(조쉬 루카스)가 최고의 굴착기가 있는 바이아 네그라로 가족을 데리고 가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 굴착기로 인해 블랙 데몬으로 불리운 전설의 상어를 깨웠다고 알려지면서 마을이 죽어가는 상황. 폴과 그의 가족은 그 전설의 괴생명체를 직접 만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해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때 잘나갔던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인목’은 허름한 집에서마저 강제 퇴거당해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게 된다. 빛바랜 금메달은 목에 걸고, 영광의 순간이 담긴 사진 한 장 뒷주머니에 찔러넣고 속세를 떠나려 하지만 출가에도 자격이 필요하다는 뼈 때리는 현실에 KO패 당한다. 정처 없이 떠돌던 ‘인목’은 박스 줍는 ‘할배’와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