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장군이 지휘하는 연방군 의학탐사선 아우리가호는 에일리언과의 격전지였던 행성 피오리 16호에서 찾아낸 리플리의 혈액으로부터 DNA 샘플을 채취, 미수정란을 이용한 유전공학으로 리플리를 부활시키고, 이와 함께 복제된 퀸 에일리언의 태아를 리플리의 몸에서 분리해내는 데도 성공을 거둔다. 이들의 목적은 에일리언을 길들여 군견과 ...
10년 전, 국보급 금불상 이송 중 발생한 의문의 도난. 책임을 뒤집어쓴 흥신소장 ‘연식’은 부하를 잃고 그림자처럼 사라진다. 그리고 10년 뒤— 사라졌던 금불상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묻혀 있던 진실이 피를 타고 부활한다. 숨었던 남자 ‘연식’, 라이벌 흥신소장 ‘무달’, 그리고 정체불명의 살인마까지. 국보 하나를 둘러싼 ...
20대를 공장에서만 보낸 정해는 20대의 마지막 크리스마스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밴쿠버 행 티켓을 끊었지만 갑자기 생겨 버린 캐나다 비자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된다. 돌아가신 아빠가 유일하게 편히 드셨던 평양냉면을 찾아 떠난 여행은 외롭고 평범했다. 서울로 돌아가던 정해는 계획에 없던 곳에서 크리스마스의 징크스를 깨줄 남자를 만나게 된다.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사랑에 ...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둔 류승완 감독이 인터넷 상영을 목적으로 연출한 작품. 때는 바야흐로, 상해 뒷골목의 악명 높던 상하이 박이 동료의 배신으로 옥고를 치룬 후 귀국하여 코 묻은 애기들 푼돈이나 삥치는 타락된 삶을 이어가고, 조국의 운명을 위해 싸워왔던 동방의 무적자가 상하이 박을 앞세워 ...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남자... 샘 도슨
완벽하지 않지만 행복한 그의 가정에 드리운 불행의 그림자 일곱 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샘 도슨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며, 아내가 버리고 간 딸 루시를 키우며 힘들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요일에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텔론)는 두려움도 모르고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만큼 매정한 용병들의 리더로 그가 유일하게 애정을 갖고 있는 게 있다면 픽업트럭, 수상비행기, 그리고 우직한 용사들로 구성된 그의 팀이다. 전 영국특수부대 SAS 요원이자 칼날 달린 거라면 뭐든 잘 다루는 전문가인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태덤), ...
IT업계의 거물, 억만장자 ‘슬레이터 킹’의 호화로운 파티에 초대받은 ‘프리다’. 아름다운 섬에서 화려한 휴가를 보내던 ‘프리다’는 어느 순간 갑자기 함께 온 친구 ‘제스’가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은 ‘제스’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프리다’는 자신과 섬에 초대된 사람들이 계속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
아직도 연애하듯 알콩달콩 애틋한 결혼 2년차 커플 주희와 현수. 작은 임대아파트에 신혼살림을 꾸린 둘은 주희는 요가강사로, 현수는 멸치공장 직원으로 소박한 삶을 즐긴다. 쉬는 날엔 쭈쭈바를 먹으며 아파트 공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밤이면 자전거를 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페달을 밟는다. 일상 속의 아늑한 행복을 함께하는 두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