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물에 빠진 은재(장서희)는 제발 뱃속 아기만이라도 살려달라며 절규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교빈(변우민)과 애리(김서형)은 고개를 돌려서 가버린다. 이때 은재는 가물가물해져가는 의식속에서 지나간 과거들이 하나씩 스쳐간다.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고, 고등학생 은재는 애리를 앞에 앉혀놓고 메이크업을 해주며 서로 웃는다. 잠시 ...
믿었던 선배의 부패 사실을 목격한 후 철저한 감시자로 살기로 결심한 도치광, 경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했던 젊은 경찰 김영군, 한 때는 검사였으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한태주. 15년 전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고 현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