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바다에 빠진 알렉스를 다비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두 소년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랑의 증표같은 맹세와 함께 여름 태양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알렉스는 어느새 다비드의 식어버린 마음을 알게 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을 고하는데…
희망과 갈등이 공존하는 가까운 미래, 미 육군 소령 로이 맥브라이드는 우주의 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 아버지를 영웅이라 믿으며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웠다. 어느 날 로이는 이상 현상으로 인해 우주 안테나에서 지구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고, 인류를 위협할 전류 급증 현상인 '서지'가 자신의 아버지 ...
감독 지망생 미정(서예지)은 시나리오 완성 압박에 시달린다. 미정은 ‘귀신이 찍었다’는 괴담이 나도는 무서운 영화 에 관한 소문을 듣고 영화를 찍은 감독 재현(진선규)을 찾아 나선다. 재현은 함부로 파헤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하지만 데뷔가 절박한 미정은 끈질긴 탐문 끝에 숨겨진 영화 의 영상 자료를 발견하고 끝내 시나리오를 ...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설리 기장은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 설리 기장은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한다.
‘잭 할시’의 가족은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로 여행을 간다. 아름다운 사파리에서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며 케냐에 도착하지만, 아프리카 초원 한가운데에서 그들의 차가 예기치 않게 전복되면서 조난을 당하게 된다. 야생 동물들과, 그보다 더 끔찍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며 그들의 꿈만 같던 여행은 악몽으로 바뀌는데...
등대 경비원인 에르킨은 빚 때문에 힘겨워하다가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인 동생 코라이와 전 약혼녀 메르베에게 상처를 준다. 어느 날 에르킨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요양원을 찾아가는데 할아버지는 살아계시고 에르킨에게 필요한 돈을 주겠다고 하신다.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그 조건은 일주일 안에 에르킨이 코라이와 ...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한 문경(김상경)은 선배 중식(유준상)을 만나 청계산 자락에서 막걸리를 마신다. 둘 다 얼마 전 통영에 각자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게 되고, 막걸리 한잔에 그 곳에서 좋았던 일들을 한 토막씩 얘기하기로 한다. 통영에 계신 어머니(윤여정) 집에서 묵게 된 문경은 통영을 쏘다니다가 관광해설가인 성옥(문소리)을 만나 ...
세기말 중국의 혼란과 그 이면의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여 세트를 제작했다. '곽원갑' 생존 당시인 1900년대 초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수백 마일에 걸쳐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야기의 생동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실제 격투선수들을 캐스팅하기도 했다. 제작비 117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