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아버지와 살고 있는 벨은 책을 통해 넓은 세계를 꿈꾼다. 전쟁 영웅 개스톤의 저돌적인 구애와 마을 사람들의 핀잔에도 결혼 따위엔 관심이 없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
카지노 경영자 윌리 뱅크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에게 사기를 친다. 그 충격으로 루벤은 그만 정신을 잃고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일당들은 윌리의 새로운 카지노 개장 행사에서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짠다. 예전의 적 테리 베네딕트까지 영입하고 세운 작전은 세 가지. 첫 번째는 3.5분 안에 카지노 전 테이블에서 5억불의 대박이 ...
새로운 50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면라이더 기츠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이번 겨울, 아직 다다르지 못했던 흥분의 세계로.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리바이스의 그 앞에 있는 진짜 마지막.
새롭게 움직이는 기츠의 TV에서는 말할 수 없는 진정한 에피소드.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장대한 이야기가 가면라이더의 ...
캠퍼스 커플 상열(김명중)과 미나(임소미)는 나름 이름있는 작가와 잡지사 기자로 평범한 맞벌이 부부 생활을 하며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집에만 처박혀 글만 쓰는 상열은 동네로 이사온 대학동기 다영(황정아)과 예전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나는 학교 동창인 다영을 동네 단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
아무도 없는 바다 한가운데 보트가 멈춰 서고, 불신이 시작됐다! 환상적인 크루즈 생일파티에 참여하게 된 세 쌍의 커플. 호화로운 파티로 밤을 물들인다. 그러나 광란의 파티가 끝나고 밝아온 아침, 누군가 잠입해 보트를 망가뜨린 사실을 알게 되고 무전기에서는 낯선 이의 협박이 들려오자 견고해 보이던 이들의 관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데…
불치병으로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직감한 10대 소녀 ‘튜즈데이’. 사랑하는 딸과 헤어질 준비를 하지 못한 채 현실을 부정하며 살아가는 엄마 ‘조라’. 어느 날, ‘튜즈데이’ 앞에 모든 죽어가는 존재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앵무새 ‘죽음’이 나타나지만, 엄마 ‘조라’의 강력한 거부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한 소녀가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10년 전에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호러, SF, 스릴러, 범상치 않은 러브스토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매사에 유약하고 겁 많은 소시민 도맹수는 큰 빚을 진 빚쟁이다. 도맹수는 무서운 사채업자로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위장 이혼을 하는데, 그러자마자 아이러니하게도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다. 그럼 이제 문제는 전부 해결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영화는 이 순간부터 더욱더 앞길을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질주한다.
해방이후 남한에서의 민간인 집단학살은 1946월 8월 화순탄광사건과 대구 10월항쟁으로 시작됐다. 미군정 치하에서 발생해 남한 전역으로 확대된 대구 ‘10월 항쟁’은 “식량난이 심각한 상태에서 미군정이 친일관리를 고용하고 토지개혁을 지연하며 식량 공출 정책을 강압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민간인과 일부 좌익 세력이 경찰과 ...
1930년대 초 런던, 히틀러와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로 주목받은 전도유망한 언론인, 가레스 존스. 그는 새로운 유토피아를 선전하는 스탈린 정권의 막대한 혁명자금에 의혹을 품고, 직접 스탈린을 인터뷰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한다. 그곳에서 존스는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뉴욕타임스 모스크바 지국장, 월터 듀란티를 만나 협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