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집, 언니의 직장, 언니의 친구 하지만 사랑만큼은 내 것을 찾고 싶었다! 촌스럽고 수줍음 많은 로렐(조 카잔)은 쌍둥이 언니 오드리(조 카잔)와는 정 반대이다. 자신만만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늘 사람들의 관심을 받던 오드리는 도시에 나가 부동산 중개사로 인정받으며 살고 있다. 반면 로렐은 시골집에 처박혀 아버지의 ...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정든 옛 동네를 떠나 도시로 이사하는 라일리 가족.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
돈 많은 아버지를 둔 월터 웨이드(크리스찬 베일)는 사소한 시비 끝에 젊은 흑인 학생을 살해하고 목격자마저 협박으로 함구시키나 형사 샤프트는 그를 구속한다. 그러나 월터는 보석으로 풀려나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도망다닌다. 2년 뒤 샤프트는 비밀리에 입국한 그를 다시 체포하나 월터는 다시 보석으로 석방되고 월터는 샤프트를 죽이려 ...
견모는 도시에 사는 작가다. 견모는 제주도로 이주한 선배를 보기 위해 제주도로 왔다. 하지만 너무나 달라진 선배의 모습에 견모는 당황스럽다. 선배는 이곳에서 기이한 사람들과 집단을 이뤄 작은 예술제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 속에는 나타라고 하는 여자가 있다. 견모는 나타를 볼 수록 옛 애인과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아무리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구 2천만 명의 거대 항구도시 이스탄불은 각국 선원들이 키우던 다양한 고양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도시다. 여기에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까지 더해져 이스탄불은 고양이들이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카메라는 도시의 골목골목, 둥글고 뾰족한 지붕 위, ...
유튜브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는 희철. 어느 날 한 장의 편지로 된 사연이 도착하고, 그 편지 속에는 풋풋했던 두 남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애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매주 사연을 읽어가면서 점차 편지 속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이해할 수 없는 의미심장한 말들이 희철의 가슴을 파고들고, 끝내 희철은 지난 날 들에 대한 기억들이 ...
어느 날, 소에다의 딸 카논은 슈퍼에서 매니큐어를 집어들고, 곧 점장 아오야기에게 팔을 붙잡힌다. 카논은 곧장 달아나지만 아오야기에게 쫓기다 두 차례 차에 치이고 만다. 카논의 장례식에 찾아온 아오야기에게, 소에다는 "나는 딸이 도둑질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분노한다. 관련된 사람들 모두가, 게다가 소에다 자신조차도, ...
성희롱이 심한 브래드 밑에서 일하던 사라와 알튼은 어느 날 브래드에게 사기 의심을 받고 해고된다. 아들과 이사를 가기 위해 임시직으로 범죄 현장 특수 청소 일을 하게 되는데, 두 번째로 출근한 곳은 공장에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들이 많았다. 살인범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는 사라의 말을 듣고 사장인 도리안은 토드에게 현장 확인을 ...
끔찍한 과거를 감춘 '아누앗'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는 ‘수아’의 곁을 자꾸만 맴돈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들 속에 살아가는 ‘수아’는 남자친구 '현우'의 계속되는 폭력으로 하루하루 지옥같은 날들을 보낸다. 약을 먹으며 두려움을 삼키는 '수아'는 스물다섯살 생일을 하루 앞두고 하나뿐인 친구인 '윤미', '현우'와 함께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