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 밤의 세계를 경험한 야간 경비원 래리. 전시물은 물론 아크멘라의 석판마저 워싱턴의 스미소니언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워싱턴으로 향한다. 역시나 어둠이 내린 박물관에는 이미 모든 것들이 살아 움직이며 요란하고 시끌벅적한 세계를 만들어 놓는다. 현란한 랩퍼로 변신한 큐피드, 몸매 자랑에 여념 없는 로뎅의 조각상, ...
진주에 사는 미정, 경환, 재윤 삼 남매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보낸 이는 오래 전가족을 떠난 엄마. 편지에는 “보고 싶다”는 한 문장만 덩그러니 적혀 있다. 형제 수완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각자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살아온 삼 남매. 세 사람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하지만 결국 엄마를 ...
방황하는 10대, 'JT'와 '리키'는 우연히 죽은 여자(이하 '데드걸')를 발견하게 된다. 죽었지만 그렇다고 죽어있지도 않은 상태, 이 정체모를 좀비 여성을 발견하게된 두 사람은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JT는 데드걸을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할 노리개로 일삼는 반면, 리키는 갈등하게 된다. 아무리 자신들의 지저분한 행동에도 ...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 명당자리를 둘러싼 공시생들의 유쾌한 전쟁! 하루하루 절박함 속에 살아가는 장수 공시생 ‘영수’와 ‘경석’.
사랑도, 가정도, 미래도 위태로운 이들에게 단 한 줄기 희망은 ‘합격’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 815번 명당자리에 앉기만 하면 무조건 붙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은 그 ...
어디서 온지 모르는 이 사람은 불란서에서 왔다고 하고, 어린애 피리를 근린공원에서 열심히 불고 있었습니다. 돈도 없고 어떻게 살지 몰라해 불어를 가르쳐보라 권했고, 그렇게 두 명의 한국여자들에게 선생이 되었습니다. 땅에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하고, 돌에 누워있는 걸 좋아하고, 힘이 되는 때 순간 순간을 비언어적으로 바라보려하고, ...
1940년 일제 지배 하의 대만, 주인공 아룡(성룡)은 도둑질을 일삼으며 살아가다 우연히 쌍절곤이 든 상자를 발견한다. 아룡은 쌍절곤을 돌려주기 위해 정무관이라는 무술 단체를 찾아가고, 도장의 딸 려아에게 무술을 배울 것을 권유 받지만 거절한다. 얼마 후 정무관은 일본인 오카모도가 이끄는 대화문에 의해 명패가 부서지는 모욕을 ...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면서 북극의 동물들과 그 동물을 사냥하며 사는 북극사람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지구의 환경 보호에 대한 다큐멘터리. 여름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엔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에는 수 억년 동안 한번도 녹지 않은 얼음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무한할 것 같던 이 얼음도 해마다 ...
사회와의 소통을 거부한 채 마이 웨이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만다’. 보다못한 엄마는 친구의 딸 ‘레베카’를 소개시켜 준다. 하지만 집 밖을 나가지 않는 ‘레베카’는 ‘아만다’보다 더한 외톨이었던 것! ‘아만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레베카’에게 접근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 와중에 ‘레베카’가 자신에게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
청춘의 모든 것 꿈 육사 진학이 장래희망인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생 상호에겐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인 재구와 창배가 있다.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학교 밖의 일에 관심이 많은 이들과는 달리, 상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범생의 길을 걷고 있다. 상호가 공부 말고 관심 있는 것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뿐이다. 상호 일행은 ...
아오이 유우 주연, '바이브레이터'의 히로키 류이치 연출의 대서사 로망. 도쿠가와 쇼군 히데나리의 말썽 많은 아들 나리미치, 그리고 산속에서 살아가는 라이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들을 비극적인 모험에 말려들게 한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히로키 류이치의 이 서사극은 잃어버린 가족과 진정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