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난한 삼류소설가입니다! A4용지 살 돈도 없지만 그래도 저는 순수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첫 장편데뷔작인 를 출간해준 대석이네 출판사는 쫄딱 망했고, 마누라는 나날이 헐크처럼 변해갑니다. 얼마 전에는 마누라 손에 이끌려 택시운전사로 나섰다가 사람을 치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 대석이가 말한 대필작가 일이라도 ...
인적이 드물고 광활한 숲이 펼쳐진 그곳에서 사냥을 하려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다.목적지에 도착한 본과 마커스는 저녁 시간을 보내려고 술집에 들른다. 하지만 로건(토니 커렌)을 제외한 일부 현지 주민들은 타지에서 온 두 사람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그럼에도 본과 마커스는 여자들과 어울려 진탕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사냥을 떠난다.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파티에 모인 혈기 왕성한 7명의 남녀가 ‘게임 오브 데스’라는 오래된 보드게임을 시작한다. 게임의 유일한 규칙은 제한시간 내에 죽거나 죽이는 것!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룰 앞에 그들의 잔인한 본성도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최후의 생존자는 누구일까?
그의 눈엔 세상이 회색이다. '신경전색맹'인 모노 연우. 실종된 엄마에 대한 아픈 기억을 안고 새 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곳에서 만난 유한의 얼굴을 보자 갑자기 쏟아지는 세상의 모든 색깔. 모노의 운명적인 상대 프로브를 만난 것일까.
(색을 볼 수 없는 모노가 색을 볼 수 있게 만드는 프로브를 만나 서로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