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
스토킹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소여 발렌티니(클레어 포이)가 정신과 상담을 받다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하게 되는데 그곳까지 스토커가 나타난다. 소여가 아무리 말을해도 병원 직원들은 그녀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고, 병원에서는 보험금을 더 받아내기 위해 입원기간까지 연장하게 된다. 병원에 환자로 입원해서 취재를 하고 있던 네이트 ...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
1960년대 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남편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퍼할 겨를도 잊고 산 어느 날, 단아하고 고운 여인(김서형)이 찾아와 내게 누드모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했다. 최고의 조각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남편은 ...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
11명의 오션 일당들이 라스베가스 카지노 거물 테리 베네딕트의 금고를 턴지도 어언 3년이 지났다. 그러나 멤버 중 누군가가 약속을 깨고 베네딕트와 내통하면서, 1억 6천만 달러를 되갚아야 하는 처지에 몰린다. 기한 내에 돈을 갚지 않으면 엄청난 복수를 하겠다고 베네딕트는 벼르고 있는 상태. 할 수 없이 그들은 다시 한 번 한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