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손이라 불리는 도박계의 신, 켄(주윤발)은 오랜 친구 벤츠와 그의 아들 쿨(사정봉), 사촌 칼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기 위해 마카오에 초대한다. 한편 세계 최대 자금세탁 조직의 보스 고 회장은 내부 스파이 라이오넬을 죽이고 라이오넬이 남긴 자신의 범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의붓아버지 벤츠마저 고문한다. 고 회장에게 당하고만 ...
막 군대를 제대하고 고향행 기차에 오른 막동. 우연히 기차 안에서 미애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의 장미빛 스카프를 줍게된다. 막동의 고향은 예전같지 않다. 예전에 있던 논과 밭은 사라지고 빽빽히 고층아파트들이 서있다. 그리고 가족들도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막동, 그러다가 우연히 한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
잭과 바네사는 뉴올리언스의 허물어질 듯한 집으로 이사를 오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웃인 프리네일은 이 집에서 살인사건이 여러 번 있었다고 전하고, 벌거벗은 할머니는 느닷없이 나타나 잭에게 추근대다 결국 잭에게 죽임을 당한다. 임신한 바네사는 갑자기 이상하게 행동하더니 정신과 의사를 십자가 형상으로 매달아 죽이기에 ...
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 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 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크리스토프 왈츠), 낸시(케이트 윈슬럿) 부부와 마이클(존 C. 라일리), 페넬로피 부부(조디 포스터). 교양과 이성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말꼬리 잡기, ...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리차드는 자기 나름의 여행 철학을 지닌 청년이다. 그는 태국의 어느 허름한 호텔에서 마약 중독자 대피로부터 환상의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그 다음 날, 대피는 자살하고 리차드는 낡은 지도 한 장을 얻는다. 리차드는 옆방의 프랑스 연인 한 쌍과 함께 파라다이스를 찾아나서고,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
“피곤해” 병원 일에만 신경 쓰는 가장(김갑수) “밥 줘, 밥” 어린애가 되어버린 할머니(김지영) “알아서 할게요” 언제나 바쁜 큰 딸(박하선) “됐어요”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삼수생 아들(류덕환) “돈 좀 줘” 툭 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삼촌 부부(유준상&서영희) 그리고.. 꿈 많고 할 일도 많은 엄마(배종옥) ...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
1941년, 아름다운 첫 데이트와 뜨거운 여름으로 행복한 날을 보내던 16세 예술가 지망생 '리나’. 평화롭던 어느 날 스탈린의 지배로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소련 노동 수용소로 추방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억압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희망의 여정을 그림으로 기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