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당연한 사실 ‘우리 모두는 죽는다’ “그런데 왜 다들 죽으려고 난리지?” 언니가 ‘자살시도’를 했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작가라면서 글 한 줄 쓰는 것도 힘겹고, 이혼 위기로 엉망진창인 동생도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다정한 남편에 해외순회 공연까지 다니는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인 자기가 도대체 왜? ...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
LA 지역 갱들을 관리하며 상납금을 수금하는 최고의 파트너 ‘크리퍼’와 ‘데이비드’.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이들 앞에 조직을 통째로 삼키려는 무법자 ‘코네호’가 나타난다. 지독하고 거칠게 살아남은 두 사람은 조직과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피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은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데 몰두한다. 어느 날, 살인마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결국 살인마의 몸으로 ...
레일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정적, 육체적 욕망을 낯선 이와의 섹스를 통해서 해소하려고 한다. 어느 날 밤, 클럽 파티에서 우연히 데이비드라는 남자를 만나 첫 눈에 반해버린다. 그 둘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레일라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지만 데이비드는 그녀에게서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머지 않아 데이비드 또한 걷잡을 수 ...
그녀의 미술관에 낯선 동물원이 찾아왔다! 결혼식 비디오를 찍는 일을 하고 있는 춘희(심은하)는 자주 주례를 서는 국회의원의 보좌관 인공(안성기)을 짝사랑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게으른 춘희의 자취방에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철수(이성재)가 찾아와 이사간 다혜(송선미)의 연락처를 내놓으라며 막무가내로 들어온다. 철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