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으면 내 눈에 안 보이는 데서 죽어...”
냉철하고 이성적인 교도관 서준. 그러나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그의 일상은 한없이 적막하다. 어느 날, 교도소에 살인 혐의을 받은 ‘은하’가 들어온다. 일하던 식당 사장을 협박하고 살인까지 하게 된 사건의 피의자. 다른 수감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은하의 난동을 ...
훤칠한 키, 잘생긴 얼굴. 부정할 수 없이 멋진 남자 철수에게는 비밀이 있다. 칼국수집에서 일하는 묘한 매력의 이 남자에게 졸지에 딸이라 불리는 아이 샛별이 나타나면서 의외의 일들이 벌어진다. 철수와 샛별의 예기치 않은 동행은 둘의 관계, 그리고 철수의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를 하나둘씩 밝혀가는 여정이 된다.
까지고! 걸리고! 넘어져도! 포기할 수 없는 10cm 위 세상을 향한 전력질주가 시작된다!
롤러코스터 타듯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는 펀드 매니저 케이트. 그녀에게 사람들은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다 해내는지 몰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어느 날, 뉴욕 본사 글로벌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며 호의를 ...
프랑스에서 한 집에 살고 있는 ‘아가트’와 ‘릴리’, ‘클로에’는 잠수 탄 절친 ‘카티야’에게 결혼식에 와줄 것을 부탁받는다. 브라질로 도착한 그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클럽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만난 한 남자를 실수로 죽이게 된다. 서둘러 프랑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카티야’는 놓아주지 않고, 우연한 계기로 그들이 죽인 남자가 ...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와 달리 그곳의 낭만을 좋아하는 길은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 곳에서 그는 평소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
커플인 마고와 타일러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셰프, 슬로윅의 초청을 받아 어느 외딴섬 레스토랑의 저녁 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평소 슬로윅을 존경해왔던 타일러는 들뜬 마음으로 여러 유명인사들과 함께 섬으로 출발하는 배에 탑승한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손님들은 슬로윅의 화려한 환대에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음식은 또 다른 예술’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