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와 '엘레인'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 중 자신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납치 자작극으로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하지만 되려 해럴드를 처치하려 하고,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
광둥에서 밀입국해 홍콩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오국호와 그의 소꿉친구 대소위 세 명이 경찰 쉬러의 신임을 얻은 홍콩의 갱단 영화다. 서락은 본래 뜻있는 청년으로, 경찰계에 입문하여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였으나, 경찰계 전체가 부패하기 짝이 없는 것을 알게 된다. 멍청이처럼 원칙을 고수하면 죽을 때까지 자리에서 밀려날 ...
코와 입이 본드로 막힌 채 잔혹하게 살해된 남성.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사망한 남성의 배우 출신 아내 성윤아. 살해 계획이 적힌 다이어리와 남편 앞으로 든 보험, 모든 증거와 함께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싶었지만, 국선변호인 이정민이 변호를 맡자 성윤아가 범행을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우리 엄마는 종종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집을 떠나요. 그럴 때마다 저는 외삼촌 ‘마키오’를 찾아가요. 마키오 삼촌과 함께 사는 ‘린코짱’은 귀여운 고양이 주먹밥과 문어 소시지 도시락도 싸주고, 매일 아침 머리를 묶어주었어요. 다정한 린코짱과 나는 종이컵 전화기로 비밀 얘기도 나누는데, 같이 들어보실래요?
남극의 거대한 빙산 조각에 갇혀 있던 둘리는 빙산과 함께 서울로 떠내려온다. 강 기슭에 쓰러져 있던 둘리를 인형으로 착각한 영희, 철수 남매는 둘리를 집으로 데려와 빨랫줄에 말린다. 남매의 아빠 길동은 초능력자인 둘리에 못 이겨 그를 집안으로 들이지만 둘리를 쫓아내지 못해 안달이다. 거기에 또치, 도우너, 마이콜까지 가세하면서 ...
독설가 엄마, 이혼 위기에 놓인 큰 딸, 사촌 오빠와 사랑에 빠진 둘째 딸, 언니의 딸에게 치근덕거리는 중년의 약혼자를 가진 셋째 딸, 그리고 이들 못지 않게 문제가 많은 엄마의 여동생 가족들. 8월의 어느 날, 아버지의 자살로 오세이지 카운티에 모인 가족들은 슬픔도 잠시, 서로를 헐뜯고 상처를 후벼 파며 출생의 비밀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