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모두 잃고 말았다. 충성을 맹세했던 조국도.. 사랑을 약속했던 연인도.. 저는 1975년 조선로동당 창건일에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김선호. 만수예술단 호른 연주자이며 고향은 평양입니다. 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연화가 있었습니다. 성격도 얼굴도 동치미처럼 찡하구 시원한 연화가 난 정말로 좋았습니다.그러던 어느날 ...
덴마크의 왕자 햄릿은 부왕이 서거한지 한달도 안돼서 어머니인 게르트루드 왕비가, 왕좌를 차지한 작은 아버지 클라우디우스 왕과 결혼하자 어머니에 대한 심한 배신감으로 괴로워 한다. 그런 햄릿 앞에 부왕의 유령이 나타나, 동생인 클라우디우스에게 살해됐음을 밝히면서 복수를 부탁한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위해서 작은 아버지를 살해해야 ...
뉴스타파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때부터 그의 거짓말 행태와 변호사법 위반 의혹을 들춰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도 최초로 제기했다. 사상 최초로 검찰의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소송 끝에 받아내 폭로했다. 대장동 비리의 본질도 추적해 검찰의 편파 수사를 들춰냈다. ...
친구의 장례식날 '고급정보'를 듣게되는 자크(Michael Pitt)와 친구들은 주식에 넣을 20만달러를 노아(댄 스티븐스)로 부터 빌리게 된다. 한달 후 고급정보라 여겼던 '소스'는 거짓으로 드러나고, 주식은 휴지조각으로 변한다. 설상가상으로 갱으로 부터 납치당한 자크는 노아로 부터 빌린 돈이 갱의 사채였음을 알게된다. 20만 ...
코로나19가 창궐한 세상. 스물다섯 살 주리는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집에 틀어박혀 사는 우울증 초기 상태다. 반면 주리의 엄마 영심은 어려운 시기에도 야무지게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영심은 주리의 할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급히 시골로 내려가고, 주리는 예상치 못하게 영심의 김밥집을 맡게 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
1942년,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은 갑작스레 귀국하여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에 부임한다. 이들은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 결혼을 앞둔 여린 의대 실습생 정남, 유년 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과 함께 경성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경성을 흉흉한 소문으로 물들인 연쇄 살인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