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처형을 명한다. 로마군은 예수의 시신을 돌무덤에 봉인하고,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일 뒤, 예수의 시신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예수가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메시아로 부활했다는 희망의 소리가 ...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
2144년, 갑작스러운 지구 온난화 이후 빙하기가 찾아왔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와 얼어붙은 땅에 맞서 지하 세계에 '콜로니'라는 새로운 주거 지역을 완성한다. 가까스로 삶을 연명하고 있는 사람들은 각 주거지역에 번호를 붙여 상부상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주거지역 콜로니 5의 사람들은 건너편 콜로니 ...
10년 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0대 소녀가 살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을 맡은 고태성 형사(박재홍)는 범인의 작은 실마리조차 찾아내지 못하고 결국 미제 사건으로 종결된다. 10년이 지난 어느날 또 다시 여고생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고태성 형사는 본능적으로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고담 시티의 그림자는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지만, 데미안 웨인은 평범한 아이가 아니다. 로빈이라는 역할을 갖게 된 그는 고집 있고 때로는 무모한 발자취를 남기며 아버지인 배트맨과 함께 활동 한다. 수사 도중 로빈은 미스터리한 존재 탈론을 마주하게 되고, 그는 ‘Court of Owls’라 알려진 고담 시티의 비밀스런 사회의 깊숙한 ...
‘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 다섯 개의 분파로 사람들을 구분해 통제하는 미래사회. 그러나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있었다. 이들 다이버전트들이 정부로부터 사회체제를 와해시킬 위험한 부류로 지목되면서 특별한 운명을 ...
중국 자금성. 청의 황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 복면을 쓴 자객들이 숨어든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황제의 옥쇄. 대대로 옥쇄를 지켜온 무사는 전광석화같은 권법으로 자객들에 맞서지만, 숫적 열세와 기습적인 총격을 버티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한다.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무사는 검은 상자 하나를 딸에게 건네며 오빠 장웨인에게 이것을 ...
우유배달로 홀로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현순은 남들에게 밝히기 어려운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노모와, 만삭의 딸 수진뿐. 어느 날, 현순은 언니와 남동생이 노모의 연명치료를 중단하자고 이야기하자 거세게 반발하며 분노의 말을 내뱉는다. 현순의 비밀을 눈치채고 있던 가족들은 현순이 이단의 ...
모난 성격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 알프레드 집사에게 늘 걱정만 한 가득 안겨주던 배트맨. 파티장에서 만난 로빈을 얼떨결에 입양하게 되고, 고담시에 새로 부임한 경찰청장 바바라 고든을 만나면서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걸 느낀다. 한편, 고담시를 노리는 악당들이 다가오고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