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입대를 앞두고 여행을 다니던 주연은 작은 아버지 댁에서 시간을 보내다 입대할 예정으로 지방의 소도시 버스터미널에 내린다. 과묵하고 무뚝뚝한 작은아버지에 비해 젊고 상냥한 숙모는 그를 환하게 반겨준다. 숙모를 만난 병원에서 그녀의 친구 미진과도 인사를 나누고 어렸을 때 친구였던 태호와도 안부를 묻는다. 네 사람은 미진의 ...
전쟁에 환멸을 느껴 특수부대를 이탈, 노숙자로 도시를 전전하던 조이 존스(제이슨 스타뎀)는 어렵게 살고 있는 딸과 아내을 위해 존스는 뒷골목 세계에 뛰어든다. 쌓여가는 돈과 달리 점점 피폐해지는 삶을 느끼고 있던 존스. 그는 우연히 만난 크리스티나(아가타 버젝)와 사랑에 빠진다. 모든 것이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하던 그때, 자신의 ...
몸이 아파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권이라는 어학원 강사가 있다. 산에 들어가 요양을 한 후 몸이 회복되어 서울로 돌아오게 된 날, 그녀는 전에 일하던 어학원에 들린다. 거기에 그녀에게 보내진 두툼한 편지 봉투 하나가 맡겨져 있었다. 이년 전 모리라는 일본인 강사가 어느 날 그녀에게 결혼 신청을 한 적이 있다. 권은 생각할 말미를 ...
40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요일별 슈퍼카까지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아가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 우연히 40년 전 ‘존 레논’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월드투어를 취소하고 매니저에게 더 이상 지금까지 해온 노래는 하지 않겠다는 폭탄선언 후, 홀연히 뉴저지의 한적한 호텔에 투숙해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