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40세의 숫총각 프란시스코(Francisco Galvan de Montemayor: 아투로 드 코르도라 분)는 성당 미사에서 한 여인의 아름다운 다리에 매혹을 느낀다. 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여인을 쫓아가고 결국 그녀와 결혼한다. 하지만 의처증에 시달리는 프란시스코는 점점 강박관념과 현실을 혼동하고 급기야 로프로 그녀를 ...
서기 2045년, 멕시코 후아레즈에서는 로봇 이용한 마약 카르텔이 판을 치고 있다. 이를 뿌리뽑기 위해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를 후아레즈에 파견한다. 한편 후아레즈의 카르텔은 한 로봇 전문 박사와 그의 딸을 납치하여 이 박사로 하여금 새로운 로봇을 만드려고 한다. 마침내 새로운 로봇이 완성되고 이 로봇을 이용한 후아레즈 카르텔은 ...
실업자 135만 명, 신용불량자 100만 명, 사교육비 18조 원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던 평범한 가족에게 위기가 닥쳐온다.18년간 다닌 회사에서 해고된 ‘범구’(임형국), 과열 경쟁으로 라이벌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카드영업사원 ‘미영’(이혜은), 매일 합격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재수생 ‘한나’(채빈). 가족이지만 ...
북유럽 발트해 연안의 아름다운 백야 도시 한 마을의 우체국. 세 명의 여성 집배원이 저녁 식탁에 앉아 손 편지에 얽힌 저마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평생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두 노년의 ‘우정’, 우연히 만난 기차역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두 여자의 ‘용서’, 산타를 향한 가난한 소년의 간절한 기도를 ...
제2차 세계대전 말,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쟁으로 인해 부대원들의 사기는 갈수록 저하된다. 독일군의 무자비한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차 부대의 병장 제스는 어떻게든 대원들을 이끌고 전쟁을 종결시켜야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는다. 자신의 명령조차 거부하는 부대원들과 함께 단 한 대의 전차로 수백 대의 탱크를 제압하기 ...
한때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꿨지만 지금은 현실에 굴복하고만 세 친구 ‘훈이’, ‘성호’, ‘태영’ 그 중 유일하게 서울에 남아 챔피언을 꿈꾸던 ‘태영’이 오랜만에 고향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에 친구들은 잠시나마 행복했던 옛 추억에 잠긴다. 그것도 잠시, 동네 재개발을 앞두고 거물급 계약이 오고간다는 소식이 마을에 돌고 세 친구들은 ...
삼십년간 억압된 삶과 강제 노역이 진행되자 시디그족의 반발심은 커져만 갔고, 드디어 마침내 조상에게 피의 제물을 바치기 위한 혈전을 준비한다. 시디그족이 경찰서장과 부하들을 살해하기에 이르자 일본군은 야만인들이 폭동을 일으킨다며 긴급 소집에 나서고, 그들을 잡기 위한 사냥을 실시하지만 수천 명의 군인은 300명의 시디그 전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