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4년, 북부 연방군의 '셔먼' 장군은 남부 동맹군의 수도 애틀랜타를 함락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남부 동맹군의 '후드' 장군은 기병대 특전사 셋을 북군으로 위장시켜, 적의 동태를 살핀다. 그러던 어느 날, 후드 장군은 북군이 애틀랜타 정부 건물을 불태운다는 기밀 정보를 입수하는데...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네트워크 스카이넷은 자각력이 생겨 인류가 자신을 파괴할 것을 예상하고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를 심판의 날이라 불렀으며,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는 기계 군단과 인간 저항군 사이의 악몽 같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스카이넷은 인류 말살을 위해 ...
습도가 높은 어느 불쾌한 여름날, 코로나로 인해 존폐 위기에 놓인 영세한 극장에서 퇴물 영화감독 이희준의 신작 시사회가 열린다. 극장 사장이 정부 정책을 핑계대며 에어컨 가동을 거부하자,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불평과 예상치 못한 진상들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알바생 찰스의 인내심도 바닥나기 시작한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 잭은 임신한 아내 모건과 함께 고향집으로 돌아오지만 그 지역을 장악한 범죄 조직 보스 배스천의 아들들에게 아내를 잃고 만다. 잭은 반격 끝에 한 명을 살해하지만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법이 적용되면서 오히려 살인죄로 6년간 복역하게 된다. 잭은 출소 후 자신을 감옥에 가둔 바로 그 정당방위법을 역이용해 배스천과 ...
커다란 교회 사택에서 살고 있는 10살 소녀, 레아. 늘 바쁜 목사 아빠, 퉁명스러운 사춘기 언니, 그리고 어딘지 정신이 팔려 있는 엄마 사이에서 아직 어린 레아는 눈치보기 바쁘다. 아무리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 엄마와의 거리감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치닫게 되는 가운데 천사 날개를 달고 있는 소녀가 ...
술과 여자, 제멋대로 방탕한 삶을 살던 부시. 대통령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에 출마한 주지사 선거에 덜컥 당선된다. 내친김에 나선 대통령 선거. 맙소사! 눈 떠보니 이제 미 대통령이다? 911 테러가 일어나고 단단히 기분 잡쳐 ‘악의 축’ 전쟁을 선포하고 전 세계는 전쟁의 소용돌이와 대규모 반전 시위로 발칵 뒤집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