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적인 해적 캡틴은 수 십년째 해온 해적생활에서 '올해의 해적상'을 받고 싶어 신청서를 접수 하러 간 블러드 섬에서 다른 해적들의 비웃음 거리만 되고 만다. 우승을 위해 캡틴은 열심히 해적질을 하지만 계속 허탕을 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해적들을 증오하는 빅토리아 여왕이 있는 런던에 도착하게 되는데...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
뉴욕을 무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헤매던 노만은 조카 필립으로부터 이스라엘과 유대인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무작정 잠재력이 있는 이스라엘 정치인을 찾아 나선다. 그가 선택한 이는 이스라엘 국회의원 미카 에쉘. 그에게 접근한 노만은 우연을 가장해 고가의 구두를 선물하며 가까워지고 얼마 후 에쉘이 이스라엘 총리에 취임하면서 ...
1956년 델머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통쾌한 액션보다는 멜로드라마의 틀을 내세워 카우보이들의 사랑과 애증과 질투, 탐욕을 그려낸 할리우드 서부영화의 고전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이름없는 카우보이 쥬벨 트로프(글렌 포드)는 어느날, 자신을 구해준 목장주 웹 호건(어네스트 보그나인)에게 고용되어 ...
곤충학자이자 나비 수집가인 프레디(Freddie Clegg: 테렌스 스탬프 분)는 나비뿐만 아니라 여자를 수집하고픈 욕망에 미술대학에 다니는 미란다(Miranda Grey: 사만다 에가 분)라는 여자를 점찍고 그녀의 뒤를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그리고 축구 도박에서 딴 7만 파운드의 거금을 들여 외딴곳에 떨어져 있는 튜더 왕조시대의 ...
친애하는 길베르트 소령님, 오늘도 또 당신을 떠올리고 말았습니다. 무엇을 보든 무엇을 하든 당신이 떠오릅니다. 시간이 지나도 당신과 보냈던 기억은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당신은 날 곁에 두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또 편지를 쓰게 됩니다. ...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비밀스런 숲 속 세계 숲의 생명을 지킬 새로운 후계자를 지목하는 날, ‘타라’ 여왕과 전사들은 ‘맨드레이크’ 일행의 공격으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숲은 거대한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시각, 우연히 정체불명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는 ...